안지만[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삼성 투수 안지만(31)이 올해 연봉으로 4억1천만원을 받는다. 23일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서 지난해 3억원 대비 37% 오른 액수에 사인했다. 지난해 54경기에서 63.2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6승 2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11의 선전을 보상받았다. 계약이 늦어져 국내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온 안지만은 24일부터 괌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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