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신 트렌드와 정보 기술을 반영해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 분산돼 있는 시스템을 통합, 복잡한 내·외 구조를 개선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등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과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연계해 구민 참여와 공유를 확대, 통합 인터넷 신청·접수, 휴대폰 본인 인증, 전자 결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이용자 환경을 고려한 최신 기술을 반영한 스마트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새롭게 개편된 중랑구 홈페이지

아울러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최신의 통합검색 엔진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첨부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뷰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개발단계에서부터 최신정보보호 기술의 적용으로 웹 접근성과 개인정보보호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계획 수립과 보안성 검토 후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와 디자인 등 개편 작업을 거쳐 시범 운영 후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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