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27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모험지역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복을 입은 엘리스 캐릭터로 아이콘을 변경하고 해가 떠오른 모습을 메인 화면에 담아 희망찬 새해의 느낌을 선사함과 더불어 오는 2월 6일까지 다양한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까치까치 설날’, ‘우리우리 설날’, ‘몬길 설날’ 등 설날 이벤트 모험지역 3종을 오픈했다. 각각의 모험지역은 난이도가 달라서 초보 이용자부터 고수 이용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하루에 총 10회 참여 가능하다.

설날 이벤트 모험지역에서는 ‘새해복주마’, ‘마구퍼주마’, ‘용돈더주마’, ‘까피’, ‘까리피안’ 등 설날 캐릭터 5종 및 산호, 황옥, 옥으로 된 반지와 목걸이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6회 이상 접속 시 설날 한정 캐릭터 ‘진이’를 지급하고, 친구에게 우정포인트를 주면 보석을 지급하는 등 미션 달성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날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을 맞아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분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2014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드리는 다양한 혜택들도 꼭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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