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어룡동 기관단체장협의회, 경로당 떡국대 전달"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최근 어룡동주민센터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30곳에 떡국대를 전달했다.

떡국대는 지난해 12월 어룡동 송년의 밤 행사 때 각계각층에서 어룡동에 기부한 ‘사랑의 쌀’ 140kg으로 마련한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 나눔이 새해로 이어졌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성수 어룡동장은 “어룡동은 경로당이 많은 지역이라 특히 더 마음을 쓰고 있다”면서 “떡국을 함께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빈다”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