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06cm 모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리 길이 106㎝ 모델'이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다리 길이 106㎝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중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 온라인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그녀는 키 179㎝에 몸무게 52㎏, 다리길이 106㎝인 환상적인 몸매와 더불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과 함께 미스 러시아에 출전권을 받았다.

그녀는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한 건 행복하지만 내가 돌아갈 곳은 법조현장"이라며 "앞으로 민법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리 길이 106㎝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 모델, 다리 끝이 안 보이네", "다리 길이 106㎝ 모델, 마음씨도 예쁘다", "다리 길이 106㎝ 모델, 직업이 변호사라고? 진정한 엄친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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