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출처: 기상청)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8일 전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로 전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서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와 경북 북부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서는 내린 눈이나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과 내륙 일부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특히 강원도 영동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경상남북도와 강원도 영동에서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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