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G에듀 조감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대단지 아파트 '삼정 G에듀' 분양이 이뤄진다.

삼정 G에듀는 삼정기업이 시공을 맡은 총 701가구 단지다. 전용 59m², 74m², 84m²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74~84㎡의 경우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제주 등 국제학교 합격자 발표 이후 주거지 마련에 나선 학부모들로 인해 주택 수요가 늘어났다"며 "특히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의 명문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입소문과 함께 주변 임대료도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시행사는 이를위해 학교별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정G에듀 아파트에는 면적이 6611㎡(2000평)에 이르는 초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노래방, 옥상 BBQ 파티장, 북카페, 게스트룸, 독서실 등 총 17가지 시설이 들어선다.

영어교육도시 최대 조경면적을 자랑하며 154만m² 규모의 곶자왈도립공이 단지를 둘러 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NLCS 맞은편에 마련됐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서울 홍보관(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7번 출구)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문의 제주 모델하우스 (064)794-1111, 서울 홍보관 (02)2052-1011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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