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시민축제· 시민예술프로그램 등) 심의과정에 참여할 시민심의위원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소양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 시민으로 올해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 신청단체와 친족 관계, 신청단체 소속 등 직·간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축제 분야와 시민예술프로그램 분야 각 7명씩 총 14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올해 추진될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심의 전에 개최될 워크숍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또 지원사업 공개심의에 참여해 전문가심의위원과 함께 시민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시민심의위원은 심의가 끝난 후에도 선정된 시민문화사업을 참관하고 모니터링 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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