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김수현의 소속사는 "'어벤져스2' 오디션에 김수현이 참여했고,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어벤져스2' 제작진은 최근 한국 여배우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했고, 이날 40여 명의 톱스타가 오디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그는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현재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봉된 '어벤져스'는 전 세계에서 15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서도 707만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이날 참가한 여배우는 누굴까?",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캐스팅되면 여배우 40명을 이긴거네?",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김수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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