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스피드가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9일 "오는 2월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스피드의 컴백을 알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월 데뷔, '잇츠 오버(It's Over)'와 '통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들의 신보에는 한층 성숙된 모습이 담겼다. 리더 태운은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모든 멤버들이 음악, 의상, 안무 등 앨범에 직접 참여했다.

스피드가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을 위해 쇼케이스에 500명의 팬들을 초대한다. 쇼케이스 참여 접수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진행된다.

스피드는 소속사를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으며 준비한 모든 것을 쇼케이스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스피드 쇼케이스는 SBS MTV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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