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일상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톱스타 이영애 일상이 공개 된다는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다음달 2일에 방송될 SBS 설특집 에서 배우 이영애의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29일 '이영애의 만찬' 제작진은 이영애와 남편, 쌍둥이 아이들이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장소는 이영애의 거주지인 경기도 양평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잔디가 펼쳐진 정원에서 이영애와 남편, 아이들이 함께 노는 모습과 이영애가 아이들의 머리를 손수 잘라주는 모습 등 평범한 주부로서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애의 만찬' 제작진은 이영애와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영애가 이번 촬영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 수유를 했다.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해뒀다.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우리 문화의 기록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만찬 방송'은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나는 음식기행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 총 2부작으로 방송할 예정이며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이영애 일상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일상 공개, 멋지게 사는 이영애 씨", "이영애 일상 공개, 일상도 화보네", "이영애 일상 공개,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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