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85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한 8836억6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기순손실 68억1400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이같은 실적 감소는 결산기 변경에 따른 회계기간 단축, 전기 매도가능증권 매각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업황 침체에 따른 위탁수수료 수익 감소 및 상품운용실적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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