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아메바컬쳐와 이별한다.

쌈디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 1월 31일부로 아메바컬쳐와의 계약이 끝이 난다"고 밝혔다.

쌈디는 이센스와 슈프림팀을 결성, '그땐 그땐 그땐', '땡땡땡', '너 때문이야'를 히트시켰다. 앞서 동료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사건에 연루되며 아메바컬쳐를 떠났고, 쌈디 계약 만료로 소속사와 결별하게 됐다.

쌈디는 끝으로 "그동안 최선을 다 해준 아메바컬쳐 식구들 정말 감사했다"면서 인사를 전한 뒤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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