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와 경북북부, 남해안에 5~15㎜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중북부산간엔 최고 8㎝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며 아침까지 강수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영서와 산간지역에서는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겠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 동안에는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서울 아침기온 4도, 낮기온 7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낮기온은 광주 14도, 부산은 19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다음은 각 지역별 예상 기온.
▲서울 4~7도 ▲춘천 1~7도 ▲강릉 3~14도 ▲대전 9~12도 ▲전주 12~13도 ▲광주 11~14도 ▲대구 11~18도 ▲부산 13~19도 ▲제주 12~15도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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