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FC가 두 번째 'Sogood 이벤트'로 오는 16일까지 비스켓을 1000원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FC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KFC만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Sogood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 Sogood 이벤트의 주인공은 KFC의 인기 스낵 메뉴인 비스켓이다.

KFC 비스켓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에피소드의 중심 매개체로 등장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은 제품임을 상기시켰다.

드라마 방영 이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약 2배 증가하는 등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모은 비스켓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린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행사 중인 KFC의 핫음료와 함께 든든한 간식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실속 있는 구성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