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별에서 온 그대'의 박해진이 설 명절 '센스남'에 등극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을 맛있게 나눠먹는 스태프들의 모습은 물론 '별에서 온 떡볶이 휘경이가 쏜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박해진은 자신 옆에 있는 스태프의 음식에 직접 케첩을 발라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듯 센스와 매너가 넘치는 박해진의 간식차 선물에 스태프들은 환호를 보내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이 밖에도 박해진은 중국과 한국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식구 전원을 알뜰히 챙겼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전 식구와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까지 손수 고른 신발과 점퍼, 손편지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끈끈한 정을 과시한 것.

박해진은 선물 하나하나 마다 "2013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더블유엠컴퍼니가 되길. 파이팅!"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현재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이휘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빈틈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

그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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