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8%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월 보도했다. 이는 예상치 5.4%를 뛰어넘는 수치다.

크라이슬러의 지난달 판매량 증가는 최근 10년 간 있었던 1월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크라이슬러의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12만7183대다. 지난해 1월 판매량인 11만7731대보다 8% 증가한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1월에 지프 브랜드 차량 판매가 3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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