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진숙 장관이 코를 막고 있는 사진에 대해 해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진숙 장관은 3일 JTBC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여수 피해주민 앞에서 입과 코를 막은 사진에 대해 "독감 때문에 막은 것이지 악취 때문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 장관은 "제가 배려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기침이 자꾸 나오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그냥 입을 막은 것"이라며 "냄새 때문에 입을 막았다는 것은 오해"라고 언급했다.

또한 "왜 자꾸 구설수에 오른다고 생각하냐"라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윤진숙이라는 이름이 뜨면 자주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인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네티즌을 당황케 했다.

윤진숙 장관의 인터뷰를 시청한 네티즌은 "윤진숙 장관, 독감은 나으셨나요", "윤진숙 장관, 여수 사태 해결에 빠른 조치 취하길", "윤진숙 장관, 오해받을 행동은 피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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