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매혈기, 배우 하정우-하지원 캐스팅.(출처: 영화사 NEW)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허삼관매혈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영화사 NEW는 "하정우와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매혈기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정우는 극 중에서 피를 팔아 가족의 생계를 꾸리는 허삼관, 하지원은 마을 최고의 미인인 허삼관의 아내 허옥란 역을 맡는다.

하정우와 하지원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하정우는 주연 및 작품의 기획부터 연출까지 맡아 앞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허삼관매혈기는 1996년 발표된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국적 정서로 새롭게 재해석될 예정이다.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부부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은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부부케미 기대된다". "허삼관매혈기, 두 사람 첫 호흡이네", "허삼관매혈기, 완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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