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초콜릿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수입 브랜드 제품을 작년보다 30%가량 늘리고 행사 물량도 2배 확대했다.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등 10여개 국가의 유명 브랜드 프리미엄 초콜릿 100여개 상품을 50%가량 할인 판매하고, 견과류와 과일 등이 들어간 '쉘' 형태의 수입 프리미엄 제품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유명 초콜릿인 '페레로 로쉐(T-30/375g)'는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가 보다 30%가량 싼 1만22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직소싱을 통해 프랑스 초콜릿인 '시모아 트러플 초콜릿(200g)'을 3970원에,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인 '네슬레 바찌 비스타(143g)'를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47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수요에 맞춰 'D.I.Y 초콜릿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정임 롯데마트 가공MD는 "최근 디저트 문화의 발달과 웰빙 트렌드가 맞물려 밸런타인데이 선물도 견과, 과일을 주 재료로 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프리미엄 초콜릿을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