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논평을 통해 전날 정부가 발표한 '여성경력 단절 지원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처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일-가정 양립 문화와 가족친화경영이 산업계에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여성고용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육아휴직 지원,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직장어린이집 지원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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