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모나미가 천연소재를 사용, 안전성을 높인 어린이 회화구류와 아트북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나미 어린이 회화구류는 총 4종으로 크레파스,워셔블마카,수채물감 및 수채색연필로 구성되어 있다.

삼각형타입의 크레파스는 꿀벌 벌집에서 추출한 밀랍(BEE WAX)과 올리브오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서 손에 잡기 편하고 찌꺼기 발생이 거의 없으며 손에 묻지 않는다.

인체에 유해성이 없는 수용성 잉크를 사용한 워셔블마카는 옷에 묻어도 물에 쉽게 지워지며, 수채물감은 고체타입으로 만들어져 짜서 쓰지 않아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특히 케이스는 팔레트 식으로 되어 있어 간편한 휴대가 가능, 야외 활동에 용이하다. 수채색연필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굵기로 개발되어 잘 부러지지 않고 채색 후 물을 묻히면 수채화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드러운 색연필 제품이다.

제품은 아트북 세트와 단품으로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구매는 오는 7일부터 이마트전점에서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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