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출처: 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위가 차차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6일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창원 3도, 대전·전주·울산 4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으로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아 활동하기 수월하겠지만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고 있다.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20㎝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전남과 경남에도 1~3㎝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영동에는 밤부터 최고 30㎝의 큰 눈이 오겠다. 이 눈은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과 경기 남부, 영동, 영남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으며 토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날씨 소식에 네티즌은 "오늘 날씨, 추위 누그러져 다행이다", "오늘 날씨, 출근길 덜 고생하겠다", "오늘 날씨, 오늘은 야외 활동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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