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박삼구 이사장(가운데)이 뉴욕 필하모닉 지휘자 앨런 길버트(왼쪽)와 이날 뉴욕필과 협연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4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으로 시작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이 연주됐다.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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