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7일부터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에서 7일부터 16일까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행운의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7만77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등 북유럽 9박10일 크루즈 상품(1명), LG 55인치 울트라 HD TV(3명), 삼성 갤럭시기어(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ehyundai.com)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핸드폰 번호 입력으로 응모 가능하며, 문자를 통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쓰고 예상 금메달 수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포츠 구매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고객에게 공차, 프레즐, 베즐리 1만원 이용권, 본가스시 2만원 이용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온 가족이 모여 응원할 때 주전부리로 먹기 좋은 궁우육포를 1만6000원에, 심야시간 출출할 때 간식으로 추천하는 황토호박고구마 1.8kg를 8500원에, 카페아모제 베이크치킨롤을 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신촌점에서 '다시 보는 명작영화'라는 타이틀로 10일 '국가대표'를, 11일 '쿨러닝'을 이틀 연속 상영하는 등 각 점포별로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이어가는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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