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동백오일.(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애가 동안 피부의 비결로 동백오일을 꼽았다.

SBS '좋은아침'의 6일 방송에서는 60년대 톱 여배우 문희와 현재의 톱 여배우 이영애의 만남이 공개됐다.

두 여배우는 자연스럽게 피부 관리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갔다.

이영애는 "선생님 배우 시절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셨어요?"라고 질문하자, 문희는 "그 당시 피부과는 있었겠지만 크게 피부에 별 탈이 없어서 가 보지는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당시 촬영하느라 갈 시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잔주름이 걱정"이라는 문희는 "피부 관리를 받으려고 등록했지만 잘 챙겨 가진 못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이 먹어서 주름 없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 매력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애는 "난 많이 쓰면 탈이 난다. 그래서 요즘에는 동백오일하고 수분크림만 바른다"며, "아이크림도 안 바른다. 많이 바르는 거 보다 좋다더라"고 자신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동백은 예로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건강과 관련해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피부와 모발관리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백오일은 이 동백의 씨앗을 주 원료로 한다.

이영애 동백오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애 동백오일, 나도 써볼까", "이영애 동백오일, 쓰면 이영애 피부되려나", "이영애 동백오일, 피부는 타고나야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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