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무한도전'이 여전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킹'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다소 불안한 형국이다. SBS '스타킹'이 시청률 12.3%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과는 불과 0.5%포인트 차이다. 여기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역시 10.0%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표창원 교수가 출연한 가운데 '무도 탐정 사무소-Ep.1 탐정 아카데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셜록 홈즈, 명탐정 코난, 형사 가제트, 형사 최불암 등 다양한 캐릭터의 수사 전문가로 변신해 범인을 찾기 위한 추리에 나섰다.



e뉴스팀 e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