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배우 백성현이 다솜을 숨어 보면서 가슴 아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가 공들임(다솜 분)과 윤상현(곽희성 분)의 다정한 모습을 숨어서 보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상현은 들임에게 장난을 치며 놀렸고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만 보여 달라며 응원했다.현우는 숨어서 이 모습을 지켜봤지만 들임은 인기척을 느끼고 쳐다봤지만 숨었다.

앞서 들임은 언니 수임 때문에 현우와의 관계를 정리한 바 있다. 엇갈린 두 사람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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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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