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요리프로그램.(출처: CJ E&M)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요리프로그램 단독 MC로 나선다.

12일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 채널 올리브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정재형은 MC로 나서 자신의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9년간의 프랑스 유학시절 자취생활을 통해 쌓은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정재형은 집에서도 오븐과 주물냄비만 있다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그는 "음악과 요리는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자신이 있는 분야다. 프랑스 유학시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 깨우친 요리 노하우와 팁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청률이 잘 나오면, 요즘 취미로 서핑을 즐기고 있는데 서핑 복장으로 요리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의 요리프로그램 진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재형 요리프로그램, 이젠 요리프로그램 MC까지?", "정재형 요리프로그램, 본방 사수할게요", "정재형 요리프로그램, 9년간 갈고닦은 실력 기대돼"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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