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출처: MBC '무한도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12일 자메이카로 출국했다.

12일 오전 '무한도전'의 관계자는 "김태호 PD와 멤버인 하하, 노홍철, 정형돈, 그리고 하하와 레게음악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스컬이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레게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자메이카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유재석, 정준하, 길 등 나머지 멤버들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레게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레게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무한도전' 측은 자메이카 육상스타 우사인볼트와의 만남도 추진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9월 방송에 출연한 자메이카 관광 차관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레게 페스티벌에 초대한 바 있다.

무한도전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역시 대단한 무도",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자메이카 특집 빨리 보고싶어",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레게 페스티벌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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