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대학(원)생 홍보서포터즈 '조이버(Joyber)' 7기를 13일 모집한다.

제주항공 조이버는 8월까지 6개월 간 일본,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괌 등 제주항공 취항지에 대한 자유여행 콘텐츠를 매달 1개씩 발굴해 인터넷과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항공은 조이버 활동을 위해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조이버가 발굴한 콘텐츠가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제주항공 홍보아이템으로 소개되며 향후 신입사원 지원시 가산점까지 부여한다.

지원서는 이달 23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게는 제주항공 전속모델인 배우 이민호를 활용한 노선 홍보안을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주항공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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