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상식 동영상.(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의 시상식 동영상이 화제다.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메달프라자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상화는 당당하게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수상했고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뜨거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애국가가 흘러나오니까 눈물이 흘러나왔다. 설움이 밀려들었다. 애국가를 들으면 감동이 밀려온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화는 지난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서 37초42를 기록해 1위에 오른 후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 시상식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시상식 동영상, 정말 감동이네", "이상화 시상식 동영상, 나도 울컥했어", "이상화 시상식 동영상, 금메달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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