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동욱과 이다해가 다시 연기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화제다.

13일 MBC에 따르면 이동욱과 이다해는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 '호텔킹'에서 남녀 주인공에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마이걸'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호텔킹'에서 냉정한 캐릭터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호텔 총지배인 차재완 역에, 이다해는 곱게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호텔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 아모네 역으로 각각 낙점됐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동욱 이다해의 재결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욱 이다해, 기대된다", "이동욱 이다해, 마이걸이 벌써 8년 전이네", "이동욱 이다해, 드라마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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