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 배우 유연석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근황을 알렸다.

유연석은 15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 아프리카에서 생애 가장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를 보내고 있어요”라며 “에티오피아의 작은 학교에서 만난 ‘츠께’ 총리가 되고픈 너무나 이쁘고 큰 꿈을 가진 아이. 꽃 한송이에 해맑게 웃어 보인다. 만나서 반가워 츠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유연석은 츠께라는 소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준비된 꽃과 초콜릿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11일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과 오랫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