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전점에서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한우를 기존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초 진행한 1+등급 이상 한우 할인 행사보다 기간을 늘려 앙코르 할인행사를 준비, 일주일간 총 700두 물량을 판매한다.

1+등심은 30% 카드 할인을 적용해 5250원(100g)에, 국거리와 불고기는 3150원(100g)에 판매한다. 신한·삼성·현대·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등급 이상 한우는 전체 한우 생산량 중 30% 정도 생산되며 촘촘한 마블링과 한우 고유의 고소한 맛이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한 달 전에 진행했던 한우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한우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한우협회와 함께 앙코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질 좋은 한우를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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