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준보석, 가전ㆍ가구, 주방ㆍ식기, 남성 예복,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군 및 브랜드별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골든듀', '몰리즈', '스톤헨지' 등 총 36개 준보석 브랜드를 참여시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외식상품권', '롯데 상품권'등 브랜드 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골든듀'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웨딩 마일리지를 두배로 적립할 수 있고, 이달 23일까지 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커플링 신제품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가전 행사에서는 삼성, LG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30만원과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이월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수도권 전점에서는 '테이블웨어 웨딩페스티벌'을 열고 '포트메리온', '한국도자기'등 총 8개 국내외 도자기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독일 유명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진열상품에 한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압력솥, 냄비 등으로 구성된 웨딩 프리미엄 세트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잠실점에서 '남성 예복 페어'를 열고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로가디스'등 총 4개의 정장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 롯데백화점 웨딩 멤버스 가입 후 적립한 혼수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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