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국적(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헨리 국적이 공개돼 화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16일 방송에서에는 가수 헨리를 비롯한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이 신병으로 합류해 강원도 양구에 있는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의 국적이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 군대를 그저 영화 속에서 나온 멋진 모습으로 상상했던 헨리의 좌충우돌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한국말에 서툴러 관등성명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관등성명에 익숙해지나 싶더니 다 잊어버리고는 "관등성명을 안 배웠다"고 말하기도 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헨리는 조교들에게도 해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는 조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그가 훈련소 첫 날부터 '관심병사'에 등극하게 만들기도 했다. 구멍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헨리의 행보는 시청자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다.

헨리 국적을 접한 네티즌은 "헨리 국적, 그래도 귀엽네", "헨리 국적, 앞으로 기대된다", "헨리 국적, 군기는 언제 드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