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미자가 가정에 충실한 삶을 고백했다.

이미자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55년 노래 인생과 함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로 데뷔 55년을 맞은 이미자는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바쁜 활동을 이어온 와중에도 가정에 충실해왔음을 고백해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미자는 "난 밖에서 유명해도 가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게 내 철칙이다. 가수 생활 위치를 확보했으니 가정 역시 잘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라는 신조로 살았다. 하지 않아도 될 것도 했다"면서 "모든 시중을 내가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자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미자, 현모양처네", "이미자, 좋은 어머니일 것 같다", "이미자, 진정한 내조의 여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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