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선물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엔화 전망과 수입기업 매수헷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삼성선물 태평로빌딩 21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환전략팀 장동주 연구원이 '수입기업을 위한 매수헷지 전략'을, 이낙원 삼성선물 외환전략팀 연구원이 '엔·원 하락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테이퍼링으로 신흥국과 아시아 통화의 변동성이 확대돼 효과적인 환 관리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와 자본시장 흐름에 정통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선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02-3707-3543)로 문의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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