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신임대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로지스틱스 신임 대표로 이재복(59·사진) 국내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현대로지스틱스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재복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복 신임 대표이사는 전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현대상선으로 입사했다.

이 대표는 1988년 현대로지스틱스 창립 멤버로 참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2년을 물류에 몸담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재복 신임 대표는 물류전문가로서 현대로지스틱스를 굴지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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