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아웃도어 자켓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스마트월렛 빅 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휴대폰에서 CJ ONE, 해피포인트 등 제휴 멤버십과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할인이나 적립,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유플러스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3일까지 스마트월렛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facebook.com/upluspaynow) 소치 올림픽 기념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아요'를 클릭하면 스크래치 복권을 발급 하고, 당첨자에게는 LG 노트북 '그램'을 비롯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25달러/10달러) 등을 제공한다.

또 28일까지 스마트월렛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오프로드, 엘르아웃도어, 코오롱 4개 브랜드 멤버십 중 1개 이상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네파 스노우 자켓, 비발디 파크 리프트권, 랑콤 선크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스마트월렛 가입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를 발급받으면 2만명에게 캐시비 3000원 충전을,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월렛은 향후 티켓 구매, 소셜커머스 쿠폰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제는 LG유플러스의 온·오프라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paynow)'와 연동해 사용편의성 뿐 아니라 보안 안정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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