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 칼로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겨울철 무심코 많이 먹게 되는 과일 중 하나가 귤이다. 이러한 귤의 칼로리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귤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귤 칼로리는 100g당 39kcal로 사과(57kcal), 배(51kcal)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토마토(14kcal), 자몽(30kcal)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밥으로 계산해보면 밥 한 공기 (143kcal)는 귤 3.5개와 비슷하다.

귤은 수분이 90% 이상이지만, 당분이 많으므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많이 먹을 경우 불필요한 당분이 몸에 많이 축적될 수 있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 1회 귤 섭취량은 1개를 권장하고 있다.

귤 칼로리가 걱정되거나 귤의 비타민C를 섭취하고 싶다면 과육보다는 껍집을 이용하는게 좋다. 귤껍질은 과육보다 4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에 차를 끓여 먹으면 좋다.

귤의 칼로리에 대해 알게 된 네티즌은 "귤 맛있긴 한데 조금만 먹어야겠다" "귤 칼로리 하나 두개 까먹으면 어느새 없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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