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소방직공무원 14명을 뽑는다.

대전시는 지방소방공무원 공개(제한) 경쟁채용시험으로 14명(소방 7명, 구급 5명, 구조 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3월3일~7일 지방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4월19일, 체력시험은 5월20일, 면접시험은 6월9일, 최종합격자는 6월17일 발표한다.

공통적용 응시자격은 제1종(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를 갖고 있어야 한다. 올 1월1일 이전부터 필기시험합격자 발표 때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돼있거나 2014년 1월1일 이전까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쳐 3년 이상이면 된다.

시험을 칠 수 있는 나이는 ▲소방 21세 이상~40세 이하 ▲구급 및 구조분야 20세 이상~40세 이하며 제대군인 등에 대해선 군 복무기간에 따라 3세까지 응시 상한연령을 늘린다.

제한경쟁으로 뽑는 구급분야 응시자격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면허증)을 딴 뒤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응급의료업무나 간호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이 3년 이상자로서 하사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총무과 채용담당(☎042-270-4061~3)에게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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