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이지건설이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정관신도시 5차 EG the 1'(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15층짜리 8개동에 전용면적 67~69㎡로만 구성된 426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단지다.

걸어서 초·중·고교를 통학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다. 가까운 초등학교만 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에 이어 국내 두번째 크기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물론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펼쳐지는 4.1㎞의 좌광천과 중앙공원, 삼각산, 달음산, 망월산 등 풍부한 녹지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정관신도시 최대 크기인 소두방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단지 내 편백나무 산책로에서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

광역교통망은 갈수록 풍부해져 원거리 왕래가 편리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설계는 입주자 편의를 최적화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거공간 조명기구는 빛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콘트롤, 눈이 편안해지는 휴머니즘 라이팅 기술이 채택된다.

인테리어 설계도 수준급이다. 전용 67㎡ 경우 우물형 천장을 도입해 확 트인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이뤄져 환기와 채광이 매우 뛰어나다. 전용면적 69㎡는 4베이 구조에 안방에는 2면창을 제공,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정관신도시 5차 EG the1'은 21일 견본주택을 연다. 연제구 연산동 1364-7에 위치해 있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문의 (051)728-6004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