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가 올해 새 공무원 786명을 뽑는다.

충남도는 내포에 있는 도청과 15개 시·군청에서 일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조직안정과 청년 실업을 없애기 위해 올해 신규공무원 786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3% 는 것이다. 직급별론 7급 20명, 8급 37명, 9급 701명, 연구사 11명, 지도사 17명이다. 이들은 충남도에 80명, 시·군에 706명이 배치된다.

올해 채용규모가 는 것은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과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됨에 따라 사회복지직과 세무인력 충원 필요성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공직진출기회를 더 주기 위해 뽑을 사람 수의 5.7%인 45명(의무채용비율 3%)을 장애인으로 뽑고 저소득층은 9급 선발대상 676명의 4.1%인 28명(의무채용비율 1%)을 선발한다.

질 좋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이끌기 위해 시간선택제공무원을 9급에서 44명채용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자 구분모집으로 9급에서 8명을 뽑는다.

시험일정은 ▲3월22일 9급 사회복지직·속기직 ▲6월21일 8급·9급 ▲10월11일 7급, 연구·지도사, 9급(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필기시험이 있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 ‘행정­시험정보­시험안내’ 코너에 실려있는 공고문을 보거나 충남도 총무과 고시팀(☎ 041-635-3533)으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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