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은 22일 새벽 12시50분 모두투어의 '스페인 일주 8일' 여행상품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 여행 예능프로그램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배경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다음달 초 스페인 편 방영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터키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모두투어 스페인 일주 8일'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발렌시아, 코르도바, 톨레도 등 주요지역을 여행하며,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카사밀라 등 유명관광지를 관람한다.

또한 세계 3대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 알함브라 궁전, 톨레도 대성당을 둘러보며 스페인 3대 특식 빠에야, 몽골리안 BBQ, 하몽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기간은 다음달부터 5월말까지로, 첫째 주부터 출발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기준 129만원부터이며 방송 중 결제 고객에게는 10만원(70유로) 상당의 플라멩고 선택관광과 함께 무이자 12개월의 혜택도 제공한다.

윤여록 롯데홈쇼핑 여행상품담당 상품기획자(MD)는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는 3~5월에 떠나기 적기인 상품으로 스페인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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