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세계 여성의 날인 내달 8일 오후 2시 한국여성대회 행사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민주주의·평등세상·소통사회를 위한 과제를 담은 '3.8여성선언'이 발표되며 '올해의 여성운동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보라색으로 복색한 참가자들과 함께 청계광장 주변을 퍼레이드에 나선다.

주최측은 이밖에 대중참여 문화행사로 점핑스토리전을 연다고 밝혔다. 점핑스토리전은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와 사회인사, 전국의 여성운동가와 대중의 점프사진을 온오프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다.

점프사진을 전시하고자 하는 이는 오는 28일까지 사진을 이메일(hoa412@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