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3·1절 95주년을 기념해 국가(독립)유공자와 가족, 태극기 사랑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 '우리 겨레사랑 상품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기예금 상품인 우리 겨레사랑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3월 31일까지 2000억원 한도 내에서 개인 대상으로 판매하는 1년제 상품으로 1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2.50%에 국가(독립)유공자 또는 가족이 가입하거나 가입시 '태극기 사랑'에 서명한 일반고객에게 최대 연 0.2%p를 우대해주고 총 판매액이 1000억원 이상 돌파시에 추가로 연 0.1%p를 우대해 만기에 최고 연 2.80%까지 적용받게 된다.

이와 함께 판매하는 '우리잇(it) 겨레사랑 적금'은 6개월에서 2년까지 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개인 적금상품으로 가입자 중 국가(독립)유공자와 가족 또는 태극기 사랑 서명고객에 대해 3월말까지 연 0.1%p를 특별 우대하여 최고 연 3.30%(2년 기준)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대한민국 토종브랜드 응원 이벤트'도 실시해 상품 가입고객 전원에게 제화브랜드 소다구두 2만원 할인과 10% 추가 할인쿠폰 및 임직원 전용복지몰인 AK투게더몰을 이용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