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탈북민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국내 경제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탈북민들이 고수익의 유혹 등에 빠져 금융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빈발하자 금융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금감원은 탈북민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탈북 아동과 청소년의 성공적이니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 체험교육과 방과 후 공부방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