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귀촌교육은 최근 부안군으로 귀농한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가족의 농촌생활적응을 돕고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일반농사와 현장교육,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들의 빠른 정착과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 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귀농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실제로 귀농하시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 귀농인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귀농상담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7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부안군농업기술센터(교육경영담당 580-38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